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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4일 발생한 파이어폭스 웹브라우저 부가기능 설치 및 사용 불가 문제의 해결 방법입니다.

 

이번에 발생한 부가기능 사용 불가 문제는 모질라의 인증서 기한이 만료돼서 생긴 문제라고 합니다.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이어폭스 개발자들이 작업을 진행 중이며 현재 임시 핫픽스가 나온 상태입니다.

완전 해결이 된 후 정식 패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이고 그전까지는 실험실 기능을 사용해서 핫픽스를 우선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 파이어 폭스 트위터

 

https://twitter.com/mozamo/

5월 4일 10시 44분에 파이어폭스 트위터에 올라온 임시 해결 방법입니다. 

파이어 폭스의 연구 기능을 사용해서 핫픽스를 우선 다운 받을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 파이어폭스 부가기능 핫픽스 설치하기

 

메뉴 -> 설정으로 이동합니다.

 

 

개인 정보 및 보안 탭으로 이동한 후 "Firefox 데이터 수집과 사용"항목을 찾습니다.

 

 

"Firefox가 기술과 상호 작용 정보를 Mozilla에 전송하도록 허용" 과 "Firefox가 연구를 설치하고 실행하도록 허용"에 체크를 해주면 설정 완료입니다.

위 설정을 해주면 자동으로 핫픽스를 다운받고 설치가 되는데 설정 즉시 받을 수도 있고 어느 정도 시간이 걸려서 다운로드 될 수도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5분 이내에 패치가 완료 됐습니다.

아무리 늦어도 최대 6시간 안에는 패치가 받아진다고 하는 거 같습니다.

 

 

핫픽스가 설치된 것을 확인하려면 주소 줄에 about:studies를 입력합니다.

진행중인 연구들에 1548973가 있으면 이번 부가기능 관련 핫픽스가 설치된 것입니다.

꼭 위에 설정을 확인하지 않아도 핫픽스가 되면 부가기능들의 아이콘이 다시 생기기 때문에 바로 알 수 있습니다.

 

핫픽스가 완료되면 위 "Firefox 데이터 수집과 사용" 항목에서 체크했던 2개의 옵션에 체크를 해제합니다.

만약 체크를 해제 안 하면 파이어폭스의 실험적인 기능들이 계속 설치되니 그런 것이 싫다면 필수로 체크를 해제해주는 게 좋습니다.

 

위 방법은 정식 패치가 나오기 전까지 임시로 부가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 핫픽스를 설치하는 방법입니다.

파이어폭스를 메인으로 사용하지 않거나 임시 패치가 싫으면 정식 패치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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