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삭제됐던 유입 경로가 다시 복구되었습니다.

2019년 2월 13일 삭제됐던 유입 경로가 전 보다 기능이 추가돼서 복구되었습니다.

 

2018년 12월 티스토리 블로그 통계를 개편하면서 시스템 부하가 크다는 이유로 유입 경로가 삭제됐었는데 어제부로 다시 복구되었습니다.

 

유입 경로는 티스토리 블로그에 접속하는 외부 주소를 보여주는 기능으로 내 블로그에 어떤 글을 대상으로 어디서 유입이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정보를 보여 줬었습니다.

구글과 관련된 유입은 정확하게 집계되지 않았었고 일부 집계도 약간의 오류가 있었지만 꼭 필요한 기능이었는데 갑자기 삭제돼서 많은 티스토리 블로거들이 다시 돌려줄 것을 요구하였고 그 의견이 반영되어서 다시 복구가 되었습니다.

 

유입 경로가 복구되면서 전하고 비교해서 약간에 달라짐이 있었습니다.

해당 내용은 아래를 확인하길 바랍니다.

 

 

※ 공지 사항

 

https://notice.tistory.com/2473

△ 블로그 통계 후속 업데이트 2 - '유입 경로'가 돌아왔습니다.

 

기존 유입 경로를 삭제한 이유는 정확한 정보가 아닌 데다가 대량의 실시간 로그를 처리하기 위해 시스템의 부하가 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변경점

 

복구된 유입 경로는 오늘을 포함함 최신 3일의 로그를 분석해서 보여줍니다.

확인해보니 약간에 시간 차이는 있지만 거의 실시간에 가깝게 보여 줬습니다.

최신순으로 보여주던 전의 방식에 추가로 유입 순위로 정렬해서 볼 수도 있습니다.

 

로그를 3일 분량만 보여주는 이유는 시스템 부하를 줄이기 위해서라고 생각되는데 개인적으로는 주 단위 비교를 위해 2주나 한 달 치 로그를 저장하고 주 단위로 볼 수 있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았을 거 같습니다.

 

 

추가된 기능입니다.

 

이제 통계를 보여주는 기준 시간을 표시해 줍니다.

 

구글 검색은 키워드 없이 넘어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 부분도 모두 구글 유입으로 집계한다고 합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얼추 맞을 거로 예상됩니다.

 

방문 통계의 인기글의 표시 글 수가 20개로 늘어났고 기타 유입 자세히 보기에서도 유입 url을 확인할 수 있게 변경되었습니다.

 

티스토리에서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모습이 보기 좋은 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기능을 추가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늘린다고 하니 기대하며 지켜보면 좋을 거 같습니다.